[메트로] 맨유가 '10억 파운드 이상' 써야 한다고 밝힌 '크리스 서튼'
前 첼시 스트라이커 '크리스 서튼'은 어제 맨유의 경기력을 인상적으로 보지 않았다.
심지어 크리스 서튼은 맨유의 '네마냐 마티치-스콧 맥토미니' 3선 조합이 프리미어리그 톱10에 들어갈 만한 자격이 있는지 확신하지 못했다.
웨스트햄에 진 맨유는 선두 리버풀보다 승점이 10점 적다. 대부분 사람은 맨유의 우승 도전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크리스 서튼은 맨유가 솔샤르의 프로젝트를 계속 믿길 바란다.
그리고 서튼은 맨유가 '클롭의 리버풀 ·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를 따라잡기 위해서 '확실한 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크리스 서튼曰:
"맨유가 맨시티·리버풀과 경쟁할 기회를 잡으려면 얼마를 써야만 할까?"
"내 결론은 이래. 맨유는 '10억 파운드 이상'을 써야 할 거야. 진심으로"
"폴 포그바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솔샤르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마티치-맥토미니' 2명의 미드필더를 내보냈어"
"나는 심지어 저 조합이 리그 톱10에 들어갈 만한 자격이 있는지 확신 못 해"
"Big 트로피들을 얻기 위해 경쟁하려면, Big 플레이어들이 필요해. 그런데 맨유에는 빅플레이어들이 없어"
"이런 모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뭘까?"
"솔샤르를 경질하는 건 저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해. 솔샤르가 맨유 감독직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말하는 게 아니야. 적어도 솔샤르는 플랜이 있다는 걸 말하려는 거지. 그는 젊은 선수들을 키우고 있어. 물론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쓰는 이유도 부분적으로 있겠지만"
"맨유가 다시 톱4 경쟁자가 되기 위해서 '5억 파운드 이상'을 투자할 수 있을까?"
"루이스 판 할·조세 모리뉴는 저 방법이 작동하지 않았어"
"나는 '매뉴얼(영입 전략)을 대폭 수정하고 · 새 감독을 임명하는 것'이 정답인지 확신 못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