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우드워드, "나는 부활을 위해 일하고 있다."

[BBC] 우드워드, "나는 부활을 위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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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08931486_manutd1.jpg [BBC] 우드워드, "나는 부활을 위해 일하고 있다." 


맨유는 6경기를 치른 후, 8위에 위치해 있다.


 맨유의 부회장 우드워드는 클럽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트로피를 거머쥐고 재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맨유가 627.1m의 경의로운 연간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보고하는 연설에서, 우드워드는 이례적으로 클럽의 문제를 다뤘다.


"맨유의 모든 사람들은 맨유를 다시 영국 축구의 왕좌에 오르게 하려는 열망을 확실히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날을 위해 필요한 투자를 계속 할 것입니다."


이 경의로운 수익 수치는 18년 6월 30일부터 19년 6월 30일까지의 12개월을 나타낸다. 

맨유는 지난 2013년, 퍼거슨이 은퇴한 후, 프리미어리그 왕좌는 커녕 6시즌간 3위 이내에 안착한 게 한 번이다. 

그들은 그 긴 기간동안 3번이나 챔스에 나가지 못했고, 6경기를 치른 올 시즌은 8위다.

맨유는 올 시즌 챔스에 나가지 못하면 2020년 매출이 40~60만 파운드 사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커져가는 세계적인 팬층은 성공을 요구합니다. 

 성공이란 곧 트로피이며 그 목표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습니다. 

 다만, 인내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 시즌, 솔샤르 체제 밑에서 실망스러운 시작을 보내는 맨유는 웨스트햄에게 2-0으로 패했고 

선두 리버풀에게 7점을 뒤진것은 물론, 레스터 웨스트햄 그리고 본머스에게도 뒤쳐져있다.

전 감독인 무리뉴, 전 주장인 로이킨, 그리고 전 리버풀 감독인 소니스 등은 지난 7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맨유를 비난하는 발언을 쏟아내며

맨유는 축구는 관심없고 돈 벌이에 더 관심이 있다는 SNS 팬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


우드워드는 이를 반박하며


"비즈니스에서 이룬 발전은 곧 축구로의 투자로 이어집니다.

 특히 영입쪽의 투자는 성공의 기반은 마련한 셈입니다.

 우리는 이번 투자가 성과를 낼 것이라고 확신하며 

 솔샤르가 미래를 위해 설계를 하는 동안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올 여름, 맨유는 매과이어, 얀 비사카, 제임스 등 세명의 선수에게 145m을 썼다. 

래시포드, 드 가이, 린델로프는 중요한 새 계약을 따낸 선수 중 하나이다. 

우드워드는 이 방식이 옳다고 느끼는 가운데, 여름 성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무리뉴의 해임으로 맨유가 필요한 기술 감독 선임에 대한 기대 속에 구단 내 축구구조와 인력을 충원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우드워드는 클럽의 미래는 준비됐다고 말한다. 


"유소년 주도의 공격 축구라는 클럽의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바른 길입니다. 

 우리는 단기적인 쾌락에 안주하지 않을 것입니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49810173



출처 https://www.fmkorea.com/221648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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