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워싱턴,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류현진 PS 첫 상대 가능성
김정우 기자 기사작성 2019.09.25 14:06 수정 2019.09.25 14:07 LA 다저스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상대 팀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워싱턴 내셔널스나 밀워키 브루어스와 메이저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은 미국 워싱턴 D.C.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4대 1, 2차전에서 6대 5로 승리하면서 88승 69패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워싱턴은 3위 시카고 컵스, 뉴욕 메츠와 승차를 6경기 차로 벌려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지구 2위 팀 중 최고 승률 2개 팀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워싱턴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상대 팀은 밀워키 브루어스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밀워키는 같은 날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서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출처 : SBS뉴스 /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 김정우 기자 fact8@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