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연·김자영,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 선두

조아연·김자영,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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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연·김자영,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 선두

조아연은 "오늘 전반에 샷이 매우 좋아 버디 기회가 많았는데 후반에 샷이 흔들렸다"며 "지난주 퍼터를 바꾼 것도 잘 맞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결(23)과 김민선(24), 박소연(27)이 나란히 6언더파 65타로 1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4승을 거둔 최혜진(20)은 5언더파 66타로 공동 6위,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아림(24)은 4언더파 67타로 공동 13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는 짙은 안개로 시작 시간이 1시간 40분 정도 지연돼 일부 선수들이 1라운드 18개 홀을 마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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