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자' 정다은이 '남성호르몬' 주사를 2번이나 맞은 이유 (영상)
- • 한서희 “목소리도 달라졌어“
- • 정다은 “여자친구가 원해 남성호르몬 주사 맞았다”
이하 정다은 씨 인스타그램
'얼짱시대7' 출신 여성 정다은(26) 씨가 남성호르몬을 맞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정다은 씨는 한서희(24) 씨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각각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때문이다. 베트남 다낭 여행에서 찍은 것으로, 사진에서 정다은 씨는 한서희 씨 운동화 끈을 매주거나 같이 손을 잡고 있다.
이후 한서희 씨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다은 씨와 대화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한서희 씨는 정다은 씨에게 왜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았냐고 물었다.
정다은 씨는 "12살 많은 여자를 만난 적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자친구가) 혼인신고를 원했다. 외관상 남자가 되면 주민등록번호가 1로 바뀌어 혼인신고를 할 수 있다면서 남성호르몬을 맞아보라고 권유했다"고 털어놨다.
정다은 씨는 남성호르몬 주사를 2번 맞았다고 한다. 그는 "나도 이렇게까지 외모가 변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한서희 씨는 "두 번 맞았는데 다리털이 나고 목소리가 변했다. 목젖도 튀어나왔다"라며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