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 애널리스트 조사, 올해 발행된 15억 달러 상당의 테더(USDT)와 비트코인 가격 상관관계
<4일 코인포스트 보도내용>
토큰애널리스트(TokenAnalyst) 조사에서 2019년 상반기의 강세 시세를 중심으로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 USDT(테더)가 15억 달러(약 1조 7,958억원) 상당의 USDT가 발행됐으며, 이중 이더리움 블록체인 ERC-20 기반 발행 시 70%(27일 중 19일),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USDT 옴니(Omni) 기반 발행 시 50%(24일 중 12일)가 비트코인(BTC)가격 상승을 동반했다.
USDT ERC 20의 경우 테더 발행액과 BTC의 가격 변동량에 15.8%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토큰애널리스트의 공동 설립자인 시드 셰카르(Sid Shekhar)는 “전송 속도가 더욱 뛰어난 ERC-20 테더 쪽이 옴니 테더보다 가격 변동성의 높았는데, 이는 암호화폐의 ‘가치의 전송 수단’으로 사용하기 쉬워서가 아닐까.”라 분석했다.
한편, 테더의 발행 이유와 타이밍에 대해서는 불명료한 일도 많아 민간기업 관계자는 “대량 주문에 응하기 위해 토큰이 발행된다”고 말하고 있어 암호화폐 거래가 금지되고 있는 중국권에서는 대규모 OTC(장외) 거래 때문에 수요가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4월에는 미국 뉴욕 검찰 총장은 테더 관련 기업이 손실을 감추기 위한 은폐에 관여하고 고객 자산과 기업 자금의 분별 관리가 되지 않는다는 등 비난하고 있어 그 관할권 등을 둘러싼 재판에서 싸우고 있다.
(軟調に推移するビットコイン市場。TokenAnalystの調査で、2019年上半期の強気相場を中心に発行された1600億円相当のUSDTとの相関率が明らかに。OmniよりもERC-20ベースが大幅に上回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