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차별적'이라는 지적받은 백종원 소주 CF

'성 차별적'이라는 지적받은 백종원 소주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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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차별적'이라는 지적받은 백종원 소주 CF 


  • • 구구단 김세정과 소주 CF 찍은 백종원
  • • 성 상품화 적이진 않지만 성차별적이라는 비판
백종원 씨와 구구단 김세정 씨가 찍은 CF가 성차별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4일 여성경제신문은 무학 소주 '딱 좋은데이' 광고가 성차별적이라는 의견을 보도했다.

서울 YWCA 여성 참여팀에서 광고 모니터링 담당 강유민 매니저는 "성 상품화를 지웠어도 성차별도 지운 광고는 아니"라며 "여전히 성 역할 고정관념을 조장하는 교묘한 성차별이 광고 속에 숨어 있다"라고 말했다. 

강 매니저는 해당 광고에서 여성이 귀여운 이미지를 담당하고 남성은 제품 전문성을 강조하는 역할을 맡았다며 기존 광고 성차별적인 구도가 반복됐다고 얘기했다. 

그는 해당 광고가 노골적인 성차별 광고에서 변화하는 시도가 반영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유튜브, 딱좋은데이



지난달 공개된 소주 광고 초반에서 백종원 씨와 김세정 씨는 야채를 썰었다. 

두 사람은 칼질로 리듬감을 만들다 김 씨가 손 악기를 흔들거나 소주를 마시는 모션 등을 취했다. 백종원 씨가 "백종원이 추천하는 무과당 소주", 김세정 씨는 "뺄 거 따 빼서 딱 좋은데?"라고 말하며 광고는 끝났다. 

광고가 실린 유튜브 채널에 "맨날 여자들 성적 대상화 해서 광고 꼴 보기 싫었는데 술자리 신나는 분위기 연출해서 좋다", "너무 상큼하고 밝고 좋다", "성적 대상화 없고 좋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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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야봉  
그냥 광고는 광고로 보자..
의도니 성차별이니 하지말고..ㅠ

럭키 181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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