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적으로 보인 증상” '코로나19' 환자 대다수가 느꼈다는 '초기증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초기 증상
-서울 관악구 거주, 24세 여성은 목 따끔거림 증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초기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뉴스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증상 감염 사례도 드물게 나오고 있다.
잠복기는 2일 ~ 14일로, 잠복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며 초기 증상이 나타나 입원한 환자들을 보면 평균적으로 발열, 기침, 호흡곤란 증상을 느끼는 환자들이 대다수이며 가래, 근육통, 두통, 객혈,구역질, 설사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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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1일 관악구에 거주하는 24세 여성은 초기에 목 따끔거림, 코 간지러움이 있었다고 알려졌다.
특히 코막힘 증상이 코로나19의 초기증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막힘이나 콧물 등은 코, 편도, 인두, 후두에서 일어나는 상기도(상부 호흡기관)의 증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