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나빠져 방송 중단했던 박나래, 오늘(7일) '나 혼자 산다' 복귀한다
- • 바쁜 스케줄로 병원에 입원했던 박나래
- • 한국일보가 보도한 방송인 박나래 근황
건강이 나빠져 방송을 잠시 중단했던 박나래 씨가 오늘(7일) MBC '나 혼자 산다' 녹화 현장에 복귀한다.
7일 한국일보는 "박나래는 7일 MBC '나 혼자 산다' 촬영장에 복귀,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촬영 복귀에 이어 오는 15일 넥플릭스 오리지널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나래 씨는 지난 6일 세종대에서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서울 앙코르 공연을 했다. 박 씨는 공연 전 취재진과 만나 "이제 완전히 건강을 회복했다. 아주 괜찮다"고 말했다.
박나래 씨는 이날 공연에서 팬들에게 "제가 빛의 속도로 (건강을) 회복했다. 며칠간 방송을 중단하면서 약도 잘 먹고 영양제도 잘 먹고 전복도 먹으면서 잘 쉬었다"며 "이제 다시 달리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나래 씨는 지난달 30일 바쁜 스케줄로 인해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의료진 진단을 받았다. 박나래 씨는 소속사와 상의를 거쳐 10월 6일까지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박나래 씨는 지난달 30일부터 1박 2일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고 지난 1일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