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론 고등학생 아니라 37세… 충격적인 의혹을 받고 있는 여성 래퍼
- • “민티 정체, 소리나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의혹 제기돼
- • 민티 “네? 제가 30대라고요?” 우회적으로 사실 부인하고 나서
래퍼 민티 /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한 팬은 최근 인터넷에 올린 글에서 민티가 소 대표라고 주장했다. 소 대표는 소녀주의보를 기획한 알파카프로덕션의 전 대표로 최근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민티가 소 대표라고 의혹을 받는 이유는 여럿이다. 우선 민티의 연습실은 소녀주의보가 과거 사용한 곳이다. 아울러 민티의 본명인 ‘아린’을 거꾸로 하면 소리나의 ‘린아’와 비슷하다. 민티가 맨 가방이 소 대표의 가방과 동일하다는 의혹, 민티가 소녀주의보 멤버가 입은 의상과 똑같은 의상을 입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밖에 민티와 소 대표의 얼굴이 판에 박은 듯 비슷하다는 의혹도 나왔다.
이처럼 민티가 30대라는 의혹이 일면서 그가 ‘고등래퍼’ 지원 동영상만 제작하고 지원하진 않은 것도 애초 지원 자격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 소 대표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한편 민티는 6일 트위터에 “네????? 저 30대라구요??????”라는 글을 올렸다. 자신을 향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우회적으로 밝힌 것이다.
소리나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대표. /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