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띠예가 최근 영상을 못 올리고 있는 '진짜 이유'를 밝혔다
유튜버 띠예가 최근 영상을 못 올리고 있는 '진짜 이유'를 밝혔다
- • `달콤이`들에게 오랜만에 직접 글 남긴 띠예
- • 띠예, 최근 공부로 인해 유튜브 영상 자주 못 올릴 것이라 전해
어린이 유튜버 띠예가 최근 영상을 못 올리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10일 띠예는 유튜브 채널에 팬들 '달콤이'들을 위한 글을 남겼다. 띠예가 후드 티셔츠를 뒤집어쓰고 찍은 사진과 함께 약 3주 만에 전한 소식에 많은 팬은 안부 인사를 건넸고, 게재된 지 약 2시간 만에 '좋아요' 2200개를 넘어섰다.
띠예는 "달콤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영상 못 올려서 죄송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제 수학을 열심히 하기로 해서 영상을 못 찍고 못 올렸다"라며 "이제부터 영상을 자주 못 올릴 것 같아요. 죄송해요"라고 말했다. 띠예는 "당분간 좀 더 쉬었다가 올게요"라고 덧붙였다.
띠예는 "만약 영상을 못 올린다면 커서 어른이 돼 여러분들을 깜짝 놀래켜 드리겠다"라며 "항상 감사하다. 사랑해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 팬은 "띠예가 수학을 어려워하듯 이모 삼촌들이 유튜브가 어려워지기 전에 돌아와 달라"는 댓글을 남겨 인기를 끌었다.
대부분 이모, 삼촌 팬이 구독하고 있는 띠예 채널에는 "항상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듣고 열심히 건강하게 자라라", "수학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로 공지를 띄우다니 새삼 귀엽고 뭉클해진다", "(내가) 수학 선생이니까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봐라" 등 덕담을 건네는 댓글들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