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골적인 성적 표현”… ‘불륜의혹’ 여자 골프선수 신상 급속 유포

“노골적인 성적 표현”… ‘불륜의혹’ 여자 골프선수 신상 급속 유포

0 11208 1 토낏

  • • 전 아나운서 ㄱ씨 “상간녀 위자료 청구의 소 제기”
  • • `상간녀 의혹` ㄷ씨 신상정보 블로그·SNS에 유포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사진입니다.

영화사 대표와 불륜 관계를 맺은 의혹을 받고 있는 여자 프로골퍼 ㄷ씨의 신상이 인터넷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전 지상파 아나운서인 ㄱ씨는 최근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인 영화사 대표 ㄴ씨가 ㄷ씨와 불륜 관계를 맺었다면서 지난 8월 서울중앙법원에 5000만원의 ‘상간녀 위자료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스포츠경향에 “남편의 카카오톡을 보고 알게 됐다. 노골적인 단어와 성적인 표현이 눈에 들어와서 단번에 평범한 대화가 아니란 사실을 직감했다. 사실 난 골프를 치지 않는다. 그 여자 프로골퍼가 그렇게 유명한 사람이란 사실은 알지 못했다. 남편은 그를 ‘○○프로님’이라고 불렀고, 여성 프로 선수 명단을 일일이 대조해서 그가 ㄷ프로골퍼란 사실을 알게 됐다. 방송에도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ㄱ씨는 “남편이 ㄷ의 집을 드나들면서, ㄷ씨의 아파트 주차장이며 집 비밀번호까지 공유하고 있었다. 남편을 뒤 쫓아 확인한 결과, 아무 때나 드나든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라면서 “둘의 관계를 아는 순간 결심을 해야 했다. 남편보다는 ㄷ씨에게 먼저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ㄷ씨 아파트에 주차돼 있던 남편의 차를 찍은 사진을 보냈다. 프로골퍼이자 방송인이기에 그 정도면 충분히 경고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남편에게는 ‘ㄷ씨를 다시 만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ㄱ씨의 인터뷰 내용이 알려지면서 이수진 선수 등 엉뚱한 골퍼가 상간녀라는 소문이 인터넷에 퍼지는 등 큰 파장이 일었다. ㄱ씨는 스포츠경향과 다시 인터뷰를 갖고 “프로골퍼 이수진은 상간녀 아니다. 상간녀는 엄존하지만 누구라 특정 할 수 없어 벌어진 일이다. 엉뚱하게 피해 입은 이수진 선수에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ㄷ씨는 ㄴ씨가 유부남인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ㄴ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ㄷ씨 모두 의부증을 갖고 있는 아내로 인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ㄱ씨가 전 지상파 아나운서인 Y씨이고, 그의 남편이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유명 영화를 제작한 영화사의 대표 L씨이며, ㄷ씨가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는 미녀 골퍼 S씨라는 소문이 SNS와 블로그 등에서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ㄷ씨는 선수시절엔 무명에 가까웠으나 골프 칼럼니스트와 방송 진행자, 유명 골프장 홍보대사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크게 유명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경향은 현재 ㄷ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예정대로 촬영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방송국도 예정대로 녹화한 방송을 내보낸다고 밝혔다고 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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