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영화 찍는 줄 알았던 하정우가 '깜짝 소식'을 전했다

“홍콩에서...” 영화 찍는 줄 알았던 하정우가 '깜짝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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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7일 뉴스엔이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

  • • 신진 작가로선 상당히 이례적인 일
 
뉴스1


배우 하정우 씨가 연기 활동이 아닌 영역에서 깜짝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일 뉴스엔은 하정우 씨가 자신의 그림을 홍콩 옥션에 내놓고 판매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신진 작가로선 이례적인 낙찰가인 시작가의 2배가 넘는 가격에 형성됐다.

매체는 한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하정우 씨가 2011년에 그린 그림 한 점을 최근 홍콩에서 열린 '서울옥션 홍콩세일'에 출품했다"며 "아시아권 유명 컬렉터들이 다수 참가한 이번 경매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관심 속에 낙찰 경쟁이 붙었고, 그 결과 시작가의 2배가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홍콩 경매에 출품된 하정우 씨 작품 / 서울 옥션 제공

서울옥션에 따르면 해당 경매에 출품된 그림은 총 55점으로, 하정우 씨 그림 '아이 러브 필름'(I Love Film)은 47번째로 경매 대상에 올랐다.  

2만 홍콩 달러(약 305만 원)로 시작해 시작가 2배가 넘는 4만 8000 홍콩 달러(약 732만 원)에 최종 낙찰됐다. 이는 한 외국인 컬렉터에게 돌아갔다.


연합뉴스

하정우 씨는 과거 국내에서 자신의 미술품을 경매해 출품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해외 경매에 출품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 연예인 중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며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서울과 미국 뉴욕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LA 한인타운 갤러리에서 전시 여는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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