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았어요...” 다음 주 '나혼산' 출연하는 허지웅이 한 말
“살았어요...” 다음 주 '나혼산' 출연하는 허지웅이 한 말
- • “아무 것도 아닌 일상이라는 게 당연한 게 아니다”
- • 허지웅 혈액암 완치 후 일상 공개해
허지웅 씨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12일 공개된 '나 혼자 산다' 316회 예고편에서는 혈액암을 이겨내고 생활하는 허지웅 씨 일상이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허지웅 씨는 "허지웅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살았어요"라며 밝게 웃어 보였다.
그는 "요즘 배우는 운동이 요가인데 너무너무 힘든 운동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운전하며 "깜빡이 좀 켜세요"라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허지웅 씨는 고양이 영상을 보며 고양이를 따라 했다. 그는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라는 게 당연한 게 아니다"라며 "별일 없어도 별일 있었던 것처럼 기쁘게 잘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허지웅 씨는 지난해 12월 혈액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그는 이후 지난 5월 "더는 암이 없다고 한다"라며 완치 판정을 받은 소식을 전했다.
허지웅 씨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8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