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올티에 직접 공개 사과한 영비
“죄송합니다” 올티에 직접 공개 사과한 영비
- •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사과한 영비
- • 올티에 약속했던 가사 보내지 않은 영비
영비(양홍원)가 올티(정우성)에게 공개 사과했다.
영비는 지난 12일 SNS에서 올티에게 공개 사과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갑작스럽게 켰다. 영비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에게 올티를 불러 달라고 말했다. 올티가 등장하자 영비는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올티는 "그 한마디면 충분하게 아니라 16마디 보내"라며 "오죽하면 네 팬들이 가사 적어서 DM 보낸다"라고 말했다.
올티는 영비에게 월요일까지 가사를 보내 달라고 말햇다. 올티는 "내가 너한테 몇 번 요청을 했다"며 "상황은 알겠지만 같이 작업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이 없는 게 서운했다"고 말했다.
영비는 다시 사과했다. 영비는 올티에게 가사를 다시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두 사람 대화가 끝난 후 영비는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영비는 "올티형한테 사과했다"라며 "연락을 못 받고 부족함이 많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영비는 본인 행동이 팬들에게 비판받을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근데 여러분이 판단한 자격은 없다"라며 "여러분에게 죄송한 건 하나도 없고 여러분이 저한테 훈수 둘 자격도 없다"라고 말했다.
해당 일이 있기 전 올티는 SNS에서 영비가 약속했던 가사 보내기를 하지 않았다고 라이브 방송을 했다. 그는 영비가 연락이 안 된다며 안일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