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몰카가...” 명지대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범죄 발생
토낏- • 여학생이 자신 찍는 몰카 확인하고 바로 신고
- • 2017년에도 학생회관서 비슷한 범죄 발생해
명지대학교에서 불법 촬영 범죄가 발생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8일, 명지대학교 경상관 7층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10여 일이 지났지만 용의자는 아직 붙잡히지 않은 상태다.
불법 촬영은 여자화장실에 있던 여학생이 자신을 찍는 휴대전화를 발견하면서 발각됐다. 여학생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용의자가 빠르게 도망치는 바람에 성별과 인상착의를 확인하지는 못했다.
명지대는 앞서 2017년 9월에도 학생회관 1층 여자화장실에서 비슷한 불법 촬영 범죄가 발생했다.
명지대학교 관계자는 위키트리에 "저희로서는 난처한 입장이다. 학교로서도 필요한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하 셔터스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