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최초로...” '롤' 신규 챔피언 '세나'는 이 모습으로 나온다 (영상)
- 유튜브 'Legue of Legends'
- • `세나`가 사용하는 스킬 시네마틱 영상으로 공개한 `리그 오브 레전드`
- • `롤` 신규 챔피언 세나, 게임 최초로 서포터형 원거리딜러 예상
라이엇 게임즈가 출시를 앞둔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세나'를 공개했다.
16일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10주년 행사를 열며 '롤' 신규 챔피언인 세나를 공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측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세나가 나타나게 되는 과정이 시네마틱 영상에 담겼다.
'리그 오브 레전드' 스토리에 따르면 루시안은 언데드 쓰레쉬에게 약혼녀 세나를 잃은 챔피언이다. 영상에서 쓰레쉬와 대결하던 루시안은 당하기 직전 쓰레쉬의 랜턴을 깨뜨리게 되고, 그 안에 갇혀 있던 세나가 부활해 그를 돕는다.
영상 속 세나는 몸만큼 거대한 총을 들고 나타난다. 그는 루시안에게 보호막을 씌워 쓰레쉬 공격을 막으며 뒤로 밀쳐내 구덩이로 떨어뜨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라이엇 개발자에 따르면 세나는 게임 최초로 서포터형 원거리 딜러로 나올 예정이며, 영상에서 그가 사용한 기술이 실제 게임에서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아직 세나의 구체적인 스킬을 소개하지 않았으며, 오는 30일 PBE 서버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