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다” 이틀 연속 결혼식 참석해 여전한 센스 보여준 김연아
- • `프로 참석러`라 불리는 상황
- • 김연아, 센스있는 `하객 패션`으로 주목
뉴스1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29) 씨가 연일 하객 룩으로 화제다.
최근 김연아 씨는 이틀 연속으로 결혼식 2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김연아 씨는 지난 12일 가수 강남(권강남·32) 씨와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30) 씨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다음날인 13일 김연아 씨는 조해리(33) 씨 결혼식도 방문했다. 조해리 씨는 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 해설가다. 그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땄다.
지인 결혼식에 참석한 김연아 씨 사진은 다른 하객들 SNS를 통해 전해졌다. 김연아 씨는 신부를 돋보이게 할 짙은 계열 옷과 수수한 화장으로 '하객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SNS 이용자들은 "김연아 하객 룩 센스 대박", "이틀 연속 결혼식 참석이라니 '프로 참석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남 씨 결혼식에 참석한 김연아 씨와 하객들 / 홍석천 씨 인스타그램
조해리 씨 결혼식에 참석한 제갈성렬 스케이트 감독과 김연아 씨 / 제갈성렬 감독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김연아 씨와 함께한 쇼트트랙의 김아랑 선수, 김윤재 선수 / 김윤재 선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