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레너, 6살짜리 딸 옆에서 벌인 어마무시한 일

제레미 레너, 6살짜리 딸 옆에서 벌인 어마무시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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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술과 마약에 취해 여성들과 성관계

  • • 전처와는 양육권 다툼
 
왼쪽부터 제레미 레너, 카르멘 오포드, 릴리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48)가 전처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6살짜리 딸인 아바가 집에 있는 동안 마약을 하고 두 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제레미 레너의 전 여자친구 카르멘 오포드가 법원 소송에서 이같은 주장을 했다고 전했다. 카르멘 오포드는 레너가 딸이 집에 있는데도 마약을 하고 섹스파티를 즐겼으며, 스냅챗으로 자신에게 야한 문자와 사진을 보냈다고 밝혔다. 

오포드는 여러번 레너가 화장실에서 마약을 하고, 몇 시간 동안 너부러져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또 그가 마약을 복용하는 것을 친구들에게 자랑했으며, 같이 하자고 권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2017년 3월 LA를 출장 차 방문해서 레너의 집으로 초대를 받았으며, 이날 딸 아바를 소개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또 다른 젊은 여성이 도착해서 세 명이 같이 성관계를 가졌다고 말했다.

레너의 여자친구인 릴리도 아바가 집에 있는 동안 레너가 술과 마약에 취해 있는 것을 보았으며, 자신의 친구와 같이 세 명이 관계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 보모인 나오미 무어도 레너가 매일 밤 술에 취해 있었으며, 딸의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끄러운 파티를 즐겨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할리우드 스타 제레미 레너는 현재 6살짜리 딸 아바를 사이에 두고 전 부인 소니 파체코와 양육권에 휘말려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재산분할 및 공동 양육권에 합의했지만, 파체코는 법원 서류에서 레너의 마약 및 음주 중독으로 인해 단독 양육권을 원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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