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37살까지 모솔이었다...윰댕은 첫 여자친구”
- • 대도서관, “윰댕이 첫 여자친구고 첫사랑과 결혼한 것”
- • 윰댕, 신장이식 수술 후 현재 건강한 상태
이하 대도서관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아내 윰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놀면 뭐하니?’ 특집으로 꾸며져 모델 이소라 씨,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과 환희, 대도서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대도서관은 아내 윰댕이 2016년 신장이식 수술을 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제가 37살 때까지 솔로였는데 처음부터 아내가 너무 좋아서 만나게 됐다”며 “윰댕이 첫 여자친구고 첫사랑과 결혼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윰댕의 건강이 안 좋았다”며 “신장에 문제가 있어 신장이식을 해야 할 수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애를 못 낳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내가 사랑하는 건 그런 아픔까지 포함한 윰댕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윰댕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지금은 이식 수술 다 끝나고 굉장히 건강해졌다”고 전했다. 윰댕은 2016년 아버지로부터 신장을 받아 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도서관은 CJ ENM 다이아TV 소속 유튜버이자 ‘엉클대도’ 대표이사다. 윰댕 역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엉클대도 대표이사다. 둘은 2015년 6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