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이 온 '조커 코스프레녀'
- • 조커의 광기 보여주는 계단신 신드롬
- • 전 세계 곳곳서 코스튬플레이 이어져
영화 ‘조커’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조커 코스튬플레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관객들이 ‘조커’에서 가장 인상 깊게 본 것은 ‘계단 신’이다. 어두운 밤 피로한 몸으로 긴 계단을 힘겹게 오르던 아서 플렉은 조커로 거듭나 뭔가에 홀린 듯 광기로 가득한 춤을 추며 계단을 내려온다. 이 장면이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면서 전 세계 곳곳에서 조커 코스튬플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한 여성이 아서 플렉의 광기를 보여주는 계단 신을 재연했다. 남성이 아닌 여성이 조커를 연기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