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차이는 편...” 라디오에서 '과거 연애사' 언급한 헤이즈
토낏- • 18일 `김영철의 파워FM` 출연한 헤이즈
- • 과거 연애사, 연애스타일 등 밝혀
헤이즈 인스타그램
가수 헤이즈가 자신의 과거 연애사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헤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헤이즈는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관해 털어놨다.
헤이즈는 "(그동안 연애 할 때) 내가 상처를 준 적은 없었다"며 "나도 모르게 무심한 적은 있었지만, 먼저 이별을 고한 적은 없다. 다 차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연애할 때 상대방을 많이 좋아한다. 그런데 아직 일보다 중요한 사랑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헤이즈는 '사랑'에 관해 "사랑은 사계"라며 "가을처럼 쓸쓸할 때도 있고 겨울처럼 시리고 아프고 차가울 때도 있다. 작업할 때 실제로 자연을 보면서 영감을 받는다"고 말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헤이즈는 앞서 지난 2017년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헤이즈는 "솔직히 전 남자친구에게 많은 선물을 받고 금전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꼭 성공해서 남자친구를 위해 선물도 해주고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제는 남자친구가 없다. 아직도 집에 가면 그분이 사준 선물 등 흔적이 많은데 그분에게는 아무것도 없을 거다"라면서 눈물을 보였다.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데뷔한 가수 헤이즈는 이후 '비도 오고 그래서', '널 너무 모르고'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음원 차트 킬러로 등극했다. 지난 13일 헤이즈는 새 앨범 '만추'를 발표했다.
헤이즈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