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어떻게 아프고...” 암 투병하던 허지웅에게 김우빈이 보낸 깜짝 메시지
- • 최근 악성림프종 완치했다고 밝힌 허지웅
- • 2017년 비인두암 판정받은 김우빈
허지웅 씨가 암 치료 중에 김우빈 씨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허지웅 씨 일상이 공개됐다. 허 씨는 최근 악성림프종을 앓아 투병 생활을 했다. 그는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병을 극복했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허지웅 씨는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메시지를 보낼 때가 있다고 말했다. 해당 메시지를 보면 허 씨는 답장을 해준다고 말했다.
허지웅 씨에 따르면 투병 환자들은 다른 사람 병이 완치됐다는 얘기를 들으면 큰 용기가 난다.
방송에서 허지웅 씨는 본인이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투병생활을 하는 이들을 위로했다.
허지웅 씨는 김우빈 씨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허 씨에 따르면 김우빈 씨는 "남이 어떻게 아프고 어떻게 나았다는 얘기를 듣는게 위로가 많이 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김우빈 씨는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