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갔던 군인 코로나 확진 판정...“부대원 휴가 전면 통제”

휴가 나갔던 군인 코로나 확진 판정...“부대원 휴가 전면 통제”

0 3640 1 토낏

-강원도 철원 장병, 인천으로 휴가 갔다 확진
-군 “소속 부대 장병 휴가 전면 통제”
 

우려했던 일이 결국 벌어졌다. 

오늘(29일) 오전 강원도 철원 육군 모 부대 소속 장병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A 상병(21)은 인천으로 휴가를 갔다 지난 27일 철원 부대로 복귀했다. 부대에서 발열 증세를 보였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 상병은 강원도에서 현역 장병이 휴가 복귀 후에 확진 판정을 받은 최초 사례다. 인천 계양구에 거주하는 A 상병 부모도 전날(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상병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인천 계양에서 철원 동송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했다.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동송읍 내 PC방을 방문했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인근 식당을 방문했다. 

현재 보건당국은 A상병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군은 소속 부대 장병 휴가를 전면 통제했다. 


뉴스1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는 인물입니다)

뉴스1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는 인물입니다)

출처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37007

, , ,

신고
SNS 공유하기


0 Comments


Today
pick
basic-post-list issue-basic-post-list-pick
제목
+

새글알림

지금 뜨고있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