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논란됐던 '북한 술집'... 완성된 내부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8장)

홍대 논란됐던 '북한 술집'... 완성된 내부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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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 차례 입방아에 올랐던 북한풍 술집
  • • `평양 술집`, 지난 15일 가오픈한 상태
 
연합뉴스·셔터스톡

서울 홍대 앞 북한풍 술집의 완전한 내·외부 사진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홍대 거리에 북한풍 술집이 공사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술집은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를 내거는 등 국가보안법 위반 여부에 관해 한 차례 갑론을박 대상이 됐었다. 
 
술집 측은 논란 이후 노이즈 마케팅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일부 인테리어를 수정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후 약 한 달이 흘러 해당 술집은 지난 15일 가오픈했다. 

최근 SNS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해당 술집 점주는 가오픈 매장에 논란 관련 사과문을 공지했다. 


점주는 "개업 전 인공기와 김부자 초상화 이슈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경기가 어렵다 보니 자극적인 펀셉의 매장을 하면 장사가 잘되지 않을까 욕심을 냈고, 결국에는 그 욕심이 과해 선을 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 매장은 단순 재미 이외에 어떠한 정치적 목적도 없었으며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논란됐던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개그맨 김경진 씨 사진으로 교체됐다. 


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7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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