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하나 들고 독도 간 160만 유튜버가 '놀라운 일'을 벌였다 (영상)

가방 하나 들고 독도 간 160만 유튜버가 '놀라운 일'을 벌였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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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사나고' 

  • • 독도에 30분 밖에 머무를 수 없었던 상황

  • • 3D 펜 유튜버 사나고, 독도와 울릉도 상징적으로 잇는 다리 제작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독도에 찾아간 유튜버가 주목받고 있다.


24일 160만 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3D 펜 아트 유튜버 '사나고'는 독도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GS25와 함께 진행된 독도 알리기 캠페인으로, 영상이 올라온 이후 많은 구독자 관심을 받고 있다. 

사나고는 대전에서 출발해 포항, 울릉도를 거쳐 독도에 가는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그는 울릉도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3D 펜을 이용해 작업을 시작했다. 이 작업은 3D 펜으로 초록색 다리를 절반씩 제작해 하나는 울릉도에, 다른 하나는 독도에 설치하는 작업이다. 

사나고는 총 87km 떨어져 있어 실제 다리로 연결되기 어려운 울릉도와 독도에 작은 다리를 절반씩 설치했다. 독도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30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나고는 미리 준비한 다리를 울릉도 방향으로 연결했다. 설치된 다리는 마지막 영상 부분에서 하나로 합쳐졌다. 

GS25는 이번 독도의 날을 맞아 '나만의 냉장고' 앱을 통해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용자가 편의점에서 독도라면을 구입한 뒤 GS포인트를 적립하면 기부 스탬프가 만들어지며, 이를 누르면 100원의 기부가 이뤄진다. 기부 금액은 GS25가 모두 부담한다. 

'사나고'는 3D 펜을 이용한 독특한 물건을 제작해 2주 만에 구독자 50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많은 외국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사나고가 진행한 독도 캠페인 영상에는 영문 댓글 또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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