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가 “이걸 어떻게 이해해 봐야 할까요?”라며 박제해버린 악플
토낏- •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과없이 공개한 내용
- • 설리 사망 소식에 이어진 도 넘은 악플
이하 민아 인스타그램
민아가 신고하겠다고 밝힌 악플
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분노를 표했다.
15일 새벽 민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게시물에 달린 한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캡처 사진에는 한 네티즌의 악플이 담겨있다.
해당 네티즌은 민아가 남긴 설리 추모 게시물에 "왜 니도 가고싶냐 X발년아"라는 욕설 섞인 댓글을 남겼다. 민아는 "이걸 어떻게 이해를 해봐야 할까요? 신고하겠습니다"라며 해당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여과 없이 그대로 공개했다.
민아는 지난 14일 밤 흑백 사진(하늘을 나는 새) 한 장으로 동료 설리의 죽음을 애도했다.
뉴스1·설리 인스타그램
생전 극심한 악성 댓글에 시달렸던 가수 겸 배우 설리는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 측은 "최 씨(설리)는 자택에서 혼자 살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까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