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쇼에서 머리카락 30cm 잘리고 충격받아 기절해버린 모델 (영상)
- • 제작진, 사전에 여성에게 안 알려
- • 모델, 오열하다 급기야 정신 잃어
리얼리티 쇼에 출연한 한 여성 모델이 방송사의 황당한 연출에 기절하는 일이 벌어졌다. 최근 터키의 모델 일라이다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당신은 나의 미용사'에 출연했다. 톡톡 튀는 헤어스타일을 만들어주는 해당 프로그램은 미용사가 참가자들의 헤어 스타일을 멋지게 바꾸며 실력을 겨루는 모습을 담는다. 일라이다를 담당한 미용사는 일라이다의 머리카락을 30cm가량이나 싹둑 잘라냈다.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알아챈 일라이다는 3년간 기른 머리카락이 잘린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아 오열했으며, 촬영장을 이탈하다 급기야 정신을 잃고 말았다. 제작진은 일라이다에게 머리카락을 30cm가량이나 자른다는 사실을 고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