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했는데...” 줄리엔강 '출생의 비밀' 담긴 사진 한 장
- • 줄리엔강 `출생의 비밀` 사진 공개해 화제
- • 해외에서 유행 중인 `조상찾기 DNA 검사`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몰랐던 출생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됐다.
25일 그는 인스타그램에 유전자 검사 결과지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그는 "유전 검사 했는데 결과는... 모르는 것을 알게 됐어"라면서 "신기해. 아시아인 52%, 유럽 48%? 주로 몽골 피하고 이베리아"라고 남겼다. 태그 기능을 이용해 '출생의 비밀'과 '조상찾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가 공유한 사진에는 실제로 아시아 52.5% (동아시아 43.2%, 중앙아시아 9.3%), 유럽 47.5% (남유럽 22.9%, 북서유럽 17.8%, 동유럽 6.8%) 등 상세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줄리엔강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재조명 된 해당 검사는 해외에서 이미 유행하고 있는 '조상을 찾아주는 DNA 검사'다.
이는 자신의 몸에 다양한 민족 유전자가 섞인 것을 알게 돼 인종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계기가 돼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해외에서 해당 검사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에서 절대로 좋아할 수 없는 나라에 대해 '독일'이라고 말했던 남자는 검사 결과, 자신도 일부 독일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놀란다.
일반인도 검사가 가능하다. 비용은 10만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