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전역한 지디, 평생 일 안 해도 될 정도로 돈 쌓였다
- • `백골 부대`에서 607일 보낸 지디
- • 지디 전 재산 분석한 영상 올라와
YG 엔터테인먼트
전역한 빅뱅 지드래곤(권지용·31) 전 재산에 관한 분석이 나왔다. 근거가 상당히 구체적이다.
지난 26일 지드래곤은 '백골 부대'라 불리는 육군 제3보병사단에서 1년 9개월간 군 복무를 마쳤다. 전역 전부터 그의 근황과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16일엔 유튜브 채널 '두유노Do you Know'에 '지드래곤의 말도 안 되는 전 재산 총공개!'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두유노' 측은 지드래곤 활동 기간을 일단 12년으로 계산했다. 이를 통해 지드래곤이 저작권료로만 96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결론 내렸다.
또 다른 증거도 제시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2016년 빅뱅 수익이 약 500억 원이라고 했다. 빅뱅 멤버들은 수익의 70%를 가져간다고 밝힌 바 있다. 즉 각자 2016년에만 약 70억 원을 번 셈이다.
유명 인사들 재산을 추정하는 사이트 '셀러브리티 넷 워스'는 지드래곤 자산을 약 3000만 달러(약 355억 원)로 추정했다.
이외 광고 수익 등 각종 수입을 합하면 지드래곤은 상상을 초월하는 자산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