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호소했는데도 악플 달리자 이혜원이 결국 폭발했다

그렇게 호소했는데도 악플 달리자 이혜원이 결국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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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가 뭘 그리 죄를 지었나”라던 이혜원

  • • `82년생 김지영` 감상평에 악플 달리자 SNS 폐쇄
 
이하 TV조선 '엄마가뭐길래'


전 축구선수 안정환(43) 씨 아내 이혜원(40) 씨가 결국 SNS를 닫아버렸다.

28일 이혜원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바꿨다. 갑자기 일어난 일이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이혜원 씨는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영화 '82년생 김지영' 감상평을 남겼다. 그는 "영화를 볼 때 눈물이 났다"라며 "내가 아니면 모른다. 누구에게 알아달라는 것도 아니고 남편도 이건 모른다. 이건 경험뿐이다"라고 말했다. 

이혜원 씨 인스타그램




이후 일부 SNS 이용자들이 해당 글에 악성 댓글을 남겼다. '82년생 김지영'은 '젠더 갈등'의 소재로 여겨진다. 이에 이혜원 씨가 쓴 영화 감상평에 부정적인 의견들이 나타난 것이다.

지난 14일 이혜원 씨는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이혜원 씨는 "휴. 댓글 보면서 난 뭘 그리 죄를 지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새벽"이라며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었다지요"라고 말했다.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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