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C몽을 복귀 시키기 위한 작품이었다
- • 이수근이 손오공 링을 쓰게 된 것
'신서유기'가 MC몽을 복귀 시키기 위한 작품이었다는 소식이 재조명 받고있다.
지난 2017년 7월 유튜브 채널 'KBS KONG'에 올라온 '신서유기 탄생 비화! 손오공은 원래 000 자리'제목의 영상이 재조명 받고있다.
유튜브, KBS KONG
영상에서 KBS 정미영 PD는 "신서유기가 원래는 MC몽을 복귀 시키기 위한 작품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정 PD는 "나영석PD가 어디서 강의를 할때 들은 이야기"라며 "'신서유기'를 처음부터 작정하고 시작한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에 MC몽이 복귀를 하게되면 잘못했으니까 머리 위에 손오공 처럼 링을 씌우자 하면서 시작된 기획"이라고 밝혔다.
또 "나PD가 본격적으로 기획을 하던 당시 MC몽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았다"며 "그 사이 사고를 쳤던 이수근이 손오공 링을 쓰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방송된 '신서유기5' 1회 회식 자리에서 이수근이 "방금 전에 몽이(MC몽) 만나고 와서 몽이가 나오는 줄 알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