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00만원 회복… 시진핑 효과 ‘반짝’

비트코인 1000만원 회복… 시진핑 효과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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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가상통화) 비트코인 시세가 급등해 1000만원대를 회복했다.

26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전일 대비 21.03% 오른 1050만원대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상승세에 힘입어 다른 가상화폐 거래가격도 줄줄이 상승했다. 이더리움(2.42%, 215,800원), 이오스(0.95%, 3,725원), 비트코인에스브이(4.67%, 162,450원), 스텔라루멘(1.6%, 76.00원), 비트코인캐시(3.04%, 310,000원), 에이다(2.09%, 48.90원) 등의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은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 보류와 구글의 양자컴퓨터 개발 추진 소식 등의 영향으로 하루 전에는 860만원대까지 급락했다. 이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록체인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앞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로이터 등은 시진핑 주석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제18차 집단 학습을 주재한 자리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디지털 금융과 자산거래 분야로 확산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개발을 가속하고 있어 (중국도) 기술혁신을 위해 투자를 늘리고 산업 혁신을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ngkim@mt.co.kr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046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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