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와 서울대서 이번 달 월급 1100만 원 받는다”

“조국, 법무부와 서울대서 이번 달 월급 1100만 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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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7일 동아일보가 보도한 내용

  • • 15일 서울대로 복직한 조국 전 장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번 달 법무부와 서울대에서 총 1100만 원 월급을 받는다고 동아일보가 17일 보도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4일 법무부 장관을 사퇴하고 15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복직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17일과 오는 18일 이틀 연속으로 '10월 급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은 서울대 교수 급여, 18일은 법무부 장관 급여를 받는다. 조 전 장관이 이틀에 걸쳐 받는 급여는 총 1100만 원가량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장관은 서울대에 복직한 15일에서 오는 31일까지의 17일 치 급여 480만 원가량을 수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는 매달 17일이 급여일로 조 전 장관은 복직 이틀 만에 10월 급여를 받는 셈이다. 서울대는 복직 교직원이 있으면 복직일 기준으로 '일할 계산'을 해 그달 치 급여를 지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급여일은 매달 20일이다. 그러나 10월 20일은 일요일인 관계로 이번 달은 18일에 급여가 나온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법무부 장관직을 맡았다. 이에 따라 14일 치 급여인 620만 원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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