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에스팀엔터와 전속계약 맺어 “좋은 인연 소중히 이어갈 것”
이효리 SNS 캡처.
가수 이효리가 모델겸 방송인 장윤주, 한혜진 등이 소속된 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효리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전했다.
현수진 에스팀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존재만으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변함없는 스타일 아이콘인 이효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모델테이너’ 산실로도 불리는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장윤주, 송경아, 한혜진, 이현이, 김진경 등 국내외 톱 모델 및 배우, 엔터테이너 등이 소속된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걸그룹 핑클로 시작해 국내 최정상 솔로 가수,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소셜테이너’로도 존재감을 발휘해온 이효리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이효리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여름 혼성 댄스그룹 제작 프로젝트 편에 유재석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2016년 작곡가 김형석이 이끄는 기획사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맺고 2017년 정규 6집 ‘블랙’(BLACK)을 냈지만 같은 해 계약을 종료했다.
출처 : 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005151806013&sec_id=540101&pt=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