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당한다는 말까지 나온 송대익 전여친, 이제 '진짜' 떠난다 (영상)
유튜브, '송대익'
-하루 만에 조회 수 95만 돌파
-유튜버 송대익 전여친, 마지막 인사 전해
유튜버 송대익(27) 씨가 드디어(?) 전 여자친구와 최종 이별했다.
지난 14일 송대익 씨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송대익 씨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송 씨는 한번 사겼던 이민영(20) 씨와 같이 나왔다. 송 씨 친구도 출연했다. 두 남자는 이 씨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민영 씨 인스타그램
이 씨가 송 씨 유튜브 채널을 떠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 씨는 당초 계획대로 유학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한다. 송 씨는 "이제 민영이가 자기 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송 씨는 '썸 타던' 시기 이 씨 유학 문제 때문에 사귈 수 없다는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이후 이 씨가 유학을 미뤘단 소식과 함께 두 사람은 연인 선언을 했으나 헤어졌다. 한 달 만에 동거를 한다며 여러 영상이 계속 올라왔다.
이에 구독자들 사이에서조차 "너무 심하다"라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들을 응원한다는 댓글이 있는 반면 "아무리 그래도 상대 여자를 이용하는 것 아니냐", "유튜브 장사"라는 비판도 쏟아졌다.
이번 영상에서 이 씨는 구독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카메라를 보고 말하던 그는 갑자기 울컥했다.
이 씨가 떠난다는 소식에 댓글 반응은 갈렸다. 송 씨를 향해 이 씨를 잡으라며 이들을 응원하는 댓글도 있고 예전처럼 또 다시 나올 것 같다는 말도 있다.
이하 유튜브 댓글창 캡처
출처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32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