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끝장을 보자”
- • 유승준 “끝까지 완주하리라...나 어디 안 간다”
- • 유승준, 파기환송심 판결 선고 11월 15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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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line ▲▲
Dear Haters’
I have so much more for you to be mad at. Just be patient.
이 길의 끝은 어디일까?
그 끝이 어디인지는 몰라도
일단 끝까지는 완주 하리라!!! #yooseungjunofficial #westsidestory #westsiderepublic #유승준 #끝장을보자 #나어디안간다 #imrighthere
yooseungjunofficial YouTube channel
Link in b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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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 씨가 SNS을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유승준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Dear Haters' I have so much more for you to be mad at. Just be patient. 이길의 끝은 어디일까? 그 끝이 어디인지는 몰라도 일단 끝까지는 완주하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끝장을보자 #나어디안간다’ 등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 씨는 후드 모자를 쓴 채 의자에 앉아 있다.
유승준 씨는 만 12세에 가족과 함께 미국 LA 오렌지카운티로 이민을 떠났다. 이후 한국에서 가수로 활발히 활동을 펼쳤으나 지난 2002년 1월 입대를 3개월 앞둔 시점에 미국으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병역 기피 의혹이 일자 병무청은 유승준 씨에게 입국 금지를 요청하고 법무부가 이를 받아들였다. 이후 17년간 입국이 금지됐다.
유승준 씨는 2015년 국내에서 영리활동이 가능한 재외동포(F-4)비자를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는 ‘사증(비자)발급거부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계속된 재판 끝에 지난 7월 대법원은 유승준 씨 비자발급 거부가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지난달 20일 파기환송심 첫 변론기일이 열렸고 파기환송심 판결 선고는 오는 11월 15일 진행된다.
유승준 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