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연쇄 살인 사건 이춘재의 소름끼치는 재산액수

화성 연쇄 살인 사건 이춘재의 소름끼치는 재산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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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누리꾼들 반응 “진짜 역대급 싸이코네...”

  • • 자산 많아도 유가족 민사상 손해 배상 안돼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 이춘재씨 가족 일가의 재산이 최소 100억원은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두유노 
 
유튜버 '두유노'는 28일 '영화 '살인의 추억' 진범 이춘재의 소름끼치는 전재산 공개!'라는 영상을 올렸다.  

앞서 조선일보는 지난 9월말 이춘재씨와 그의 가족들이 수십억 원대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보도한 바 있다.  

이하 유튜브, 두유노 캡처


이씨 집안은 과거부터 화성군 태안읍, 현 화성시 진안동에서 대대로 벼나 고구마 농사를 지으며 제법 많은 농지를 소유했었다. 2000년대 들어 수도권 개발 축이 용인을 거쳐 화성~오산~평택까지 넓어지면서 쓸 만한 땅이 많았던 화성 지역이 개발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이로 인해 대대로 원주민들이 소유하고 있던 농지 등의 땅값이 폭등하게 된다. 

범죄자 이춘재씨와 그의 일가가 사는 진안동 일대는 1980년대만 하더라도 약 1000원 수준이었는데 현재는 평당 약 300만~500만원으로 가격이 약 3000~5000배 상승했다.







이춘재씨의 모친은 진안동 번화가에 소유하고 있던 약 100평 크기의 땅을 2010년에 매각했는데 당시 매매가가 약 5억~6억 사이로 추정된다. 2014년에도 다른 토지 200평을 매각해 약 10억~12억을 번 것으로 예상된다. 이 2건만 해도 약 15억~18억원이다. 추가로 이씨의 모친은 토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춘재씨 모친의 부동산 매각 현황

최근 이씨의 동생도 사업용도로 사용하던 대지 530평을 매물로 내놓았다고 한다. 해당 부지의 실 거래가는 평당 500만원으로 약 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씨 동생이 최근 매물로 내놓은 대지의 가치


이씨의 집안을 잘 알고 있는 한 지인은 "보유한 땅이 상당히 넓어 모두 합치면 현재 가치로 최소 100억원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춘재씨 집안을 잘 아는 지인의 전언


유튜버 두유노는 영상 마지막에서 이씨 집안은 엄청난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피해를 입은 유족들은 소멸시호 때문에 민사상 손해 배상 청구를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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