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12월 재결합과 관련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 • 12월 완전체 재결합 불투명한 상황
- • 최유정, 건강 문제로 최근 활동 중단 선언
그룹 I.O.I(아이오아이)의 완전체 재결합이 불투명해졌다.
29일 스포츠서울은 I.O.I(아이오아이)의 재결합이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라고 보도했다.
아이오아이
보도에 따르면 전소미, 유연정의 합류가 불발돼 완전체 활동이 어려워졌고, 최유정이 건강 문제로 최근 활동 중단을 선언했기 때문에 12월 완전체 재결합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 중국인 멤버 주결경이 중국 현지 활동 스케줄 등으로 아이오아이 합류가 어려워졌다.
누리꾼들은 합류하지 못하는 멤버를 제외하고 '7인조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컴백의 명분이 다소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뉴스1
앞서 지난달 6일 아이오아이 측 관계자는 "아이오아이가 앨범 완성도를 위해 10월에서 12월로 컴백을 연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이다.
당시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까지 11인조로 데뷔했다.
활동 기간 동안 '드림걸스', '와타맨'(Whatta Man), '너무너무너무', '소나기' 등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17년 1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