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자마자 구슬퍼진다”는 아이유 신곡 공개됐다
- • 1일 오후 6시 공개 직후 검색어 1위 기록 중인 아이유 `러브포엠`
- • 아이유, `러브포엠` 선공개 이후 활동 계획 전해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신곡이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예고했다.
1일 오후 6시 아이유는 새 앨범 '러브 포엠' 선공개 곡 '러브 포엠'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삐삐' 발표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된 정식 곡은 발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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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6시가 되자마자 '멜론', '벅스', '플로'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누구를 위해 누군가 기도하고 있나 봐"라며 시작되는 가사는 아이유 목소리에 더해져 구슬픈 분위기를 자아낸다.
앨범 소개에는 "누군가의 인생을 평생 업고 갈 수 있는 타인은 없다. 하지만 방향이 맞으면 얼마든 함께 걸을 수는 있다. 또 배운 게 도둑질이라, 나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든 노래를 불러 줄 수 있다. 내가 음악을 하면서 세상에게 받았던 많은 시들처럼 나도 진심 어린 시들을 부지런히 쓸 것이다"라고 쓰였다.
아이유는 최근 절친한 친구였던 고 설리를 떠나보내며 컴백 일정을 연기했다. 그는 당시 팬카페를 통해 "공연을 2주 앞둔 상황이라 고민을 많이 했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 개인에게 시간이 아주 약간 필요할 것 같다"고 알렸다.
아이유는 '러브 포엠' 선공개를 시작으로 컴백 준비에 나선다. 소속사 카카오M 측은 "아이유가 1년 만의 신곡이자 새 앨범 수록곡인 '러브 포엠' 선공개를 시작으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