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가 영화 '곡성' 출연 제안 거절한 이유

현아가 영화 '곡성' 출연 제안 거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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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수 현아, 영화 `곡성` 감독에게 직접 출연 제안 받았지만 거절

  • • “연기는 내 길이 아니라 생각해 정중히 거절”
 
현아 인스타그램


가수 현아(김현아, 27)가 영화 ‘곡성’ 출연 제안을 거절한 것이 SNS에서 화제다.

지난 2016년 KBS2 예능 ‘해피 투게더’에 출연한 현아는 영화 ‘곡성’에서 배우 천우희 씨가 맡았던 ‘무명’역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제가 뭐라고 감독님이 직접 와서 제안해주셨다”라며 입을 연 현아는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정중히 거절했다”라고 말했다. 

당시 ‘곡성’ 나홍진 감독은 현아에게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무대 에너지를 다른 모습으로 끌어내보고 싶다’며 해당 배역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영화 '곡성' 무명(천우희) / 영화 '곡성' 스틸컷


‘곡성’은 6백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흥행 영화였기에 해피투게더 MC들은 “제안을 거절한 것을 후회하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현아는 “후회 1도 없다”라고 답했다. 

현아는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정중히 거절했다”라며 “연기의 길은 내 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한 길만 계속할 것”이라며 확고한 의지를 표했다. 

네티즌들은 ‘한 길로만 간다는 자신만의 소신이 멋지다’, ‘진짜 현명하다’ 등 현아의 뚝심 있는 모습을 칭찬했다. 

현아는 오는 5일 ‘FLOWER SHOWER(플라워 샤워)’라는 곡으로, 공개 열애 중인 가수 던(김효종, 25)과 동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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