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3년 동안 집중적으로 부동산 팔았다… 모두 73억원어치
잼난거없나- • OBS `독특한 연예뉴스` 이효리 부동산 매각 소식 다뤄
- • 컨설턴트 “절세 혹은 다른 부동산 구입 목적일 가능성”
이효리 / 뉴스1
OBS '독특한 연예뉴스'는 최근 '스타 테크' 코너에서 이효리가 지난 3월 말 10년 가까이 보유하고 있던 서울 논현동의 주택을 A 법인에 38억원을 받고 매각했다고 전했다. 이 주택은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로 사는 곳을 옮기기 전까지 이효리가 지냈던 곳이다.
이에 앞서 이효리는 2017년에는 삼성동 주상 복합 아파트를 카라 출신 박규리에게 21억원에 팔았고, 지난해에는 ‘효리네 민박’의 배경이었던 제주도 신혼집을 해당 예능을 방송한 JTBC에 14억3000만원에 매각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효리가 주택을 매각해 손에 쥔 자산은 무려 73억원가량이다.
그렇다면 이효리가 이렇게 많은 부동산을 집중적으로 매각한 이유는 무엇일까.
박종복 컨설턴트는 방송에서 "재산세나 종합 부동산세 같은 모든 세금이 6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되는데 그 전에 소유권을 넘겨서 본인의 세금 부담을 덜려고 했을 수도 있겠다고 볼 수 있다. 아니면 지금 분산돼 있는 부동산을 한 데 모아서 번듯한 부동산을 구입할 목적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