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 자동…” '이 노래' 불러 현지인 눈물 흘리게 만든 태연 (영상)
- • 네덜란드 렘브란드 광장에서 버스킹한 `비긴어게인3`
- • 태연이 `만약에` 부르자 한 외국인 눈물 흘려
가수 태연이 네덜란드에서 버스킹을 하다 현지인들을 눈물 흘리게 했다.
지난 1일 JTBC '비긴어게인3'에서 가수 이적, 태연, 폴킴, 김현우 씨, 적재는 네덜란드 두 번째 도시 암스테르담으로 떠났다. 멤버들은 암스테르담 렘브란트 광장에서 버스킹을 시작했다.
이날 태연은 '만약에'를 선곡했다. 태연이 "'만약에'를 부르겠다"고 말하자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뜨거운 반응에 놀란 태연은 "이 노래 알아요?"라고 물었다. 버스킹 현장에 있던 팬들은 "당연하다"고 답했다.
이하 JTBC '비긴어게인3'
'만약에'는 드라마 '쾌도 홍길동' OST로 태연이 부른 첫 OST 솔로곡이다.
태연은 김현우의 피아노와 적재 기타 연주에 맞춰 '만약에'를 불렀다. 그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갔다.
태연의 노래가 끝나자 현지인들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한 외국인은 노래를 듣고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출처 :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76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