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만 아는 여우짓의 표본...” '인성 논란' 불거진 발레리나 출신 배우
- • `썸바디2` 첫 화부터 까칠한 말투로 주목 받았던 이예나
- • 첫 `썸MV` 파트너 삼각관계로 이어지자 `밉상 발언`으로 논란
'썸바디2'에 출연 중인 배우 이예나(이슬기·28)의 인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뉴페이스 남자 '메기'와 여자 '메기'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기존 멤버들 사이에서는 셀렘과 동시에 긴장감이 맴돌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썸MV' 파트너가 결정됐다. 발레리나 최예림 씨와 이예나는 한국무용수 장준혁 씨를 선택했다. 세 사람은 두 여자, 한 남자 조합으로 춤을 추게 됐다.
최예림 씨 선택에 요트 위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이예나 등장에 당황했다. 이예나 씨는 "안녕?"이라며 먼저 인사를 건넸다. 장준혁 씨는 당황하며 이예나를 요트 안으로 에스코트했다.
이하 Mnet '썸바디2'
최예림 씨를 본 이예나는 "인기남이네?"라고 말했다. 마주 앉은 세 사람은 서로의 눈치를 보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최예림 씨가 "어떻게 발레리나한테 두 표를 받았네?"라고 말하자 장준혁 씨는 "그러네..."라고 말했다.
이예나는 "예림이가 저번에 얘기했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장준혁 씨가 "뭐라고? 무슨 얘긴데?"라고 말하자 이예나는 "아니, 어떤 댄서랑 (썸MV) 하고 싶냐고 얘기했었는데 예림이는 스트릿이랑 하고 싶다고..."라고 밝혔다.
장준혁 씨는 스트릿댄서가 아닌 현대무용수다.
이 말을 들은 장준혁 씨는 "누나 나 스트릿 아니야. 하하하"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당황한 최예림 씨는 "아니 뭐, 색다르지 않을까? 이런 얘기 했었지"라고 수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