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추억...”이라며 갑자기 공개한 '10년 전' 사진
- • 송혜교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 • 더블유코리아 2009년 6월호 커버 사진
뉴스1
배우 송혜교 씨가 10년 전 사진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끈다.
3일 오전 송혜교 씨는 인스타그램에 "추억"이라는 말과 지인들을 태그하며 10년 전, 지난 2009년 찍은 화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은 패션 잡지 더블유코리아 2009년 6월호 표지에 실린 사진이다.
10년 전, 더블유코리아 2009년 6월호 커버 사진 / 이하 송혜교 씨 인스타그램
사진 속 송혜교 씨는 짧은 머리, 빨간 립스틱,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무려 10년 전 사진이었지만 어색함 없이 세련된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당시 해당 화보로 송혜교 씨는 패션 잡지 '보그(vogue)' 한국판에 이어 'W(더블유코리아)'까지 메인 커버를 장식한 최초의 한국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송혜교 씨가 공개한 사진에 동료 배우 박솔미, 송윤아, 이진 씨 등이 댓글을 남겨 친분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