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기절할 때까지 '강제 성관계'하다가 체포된 여성
- • 남자친구가 기절할때까지 강제로 성관계 맺은 여성
- • 강제 성관계 요구로 징역 살게 된 여성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남자친구가 의식을 잃고 기절할 때까지 성관계를 강제로 강요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미국 몬타나주 출신 여성 사만다 미어스(Samantha Mears)는 남자친구에게 강제로 성관계를 강요한 혐의로 치료감호소 20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사만다는 지난 2018년 남자친구 집에 숨어들었다. 남자친구가 집에 들어오자 사만다는 가지고 있던 마체테를 자신의 목에 갖다 됐다.
Palayla eski sevgilisinin evini basıp zorla cinsel ilişkiye giren Samantha Ray Mears haneye tecavüz, rızası dışında biriyle birlikte olma, alı koyma gibi suçlardan hüküm giymiş. Samanta'nın yaptığı tecavüz sayılmıyormuş, çünkü yasaya göre tecavüzde penetrasyon olması gerekiyormuş pic.twitter.com/5gr2Rj0ODM
— diazepam (@dzepm) November 2, 2019
남자친구는 사만다가 다칠까 봐 그녀가 요구하는 바를 들어줬다. 그녀는 남자친구에게 옷을 벗으라고 말한 뒤 성관계를 요구했다.
결국 남자친구는 계속되는 성관계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남자친구의 여동생이 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사만다는 "합의된 성관계다"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그녀의 행동에 고의성이 있고, 심리적인 이유로 치료감호소에서 징역 20년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