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김건모 결혼 기사 터지기 전 '의미심장한 발언'한 이선미 여사
- • 김건모 `결혼 떡밥` 대방출한 이선미 여사
- • 결혼 보도 전 `집사부일체` 촬영한 김건모
김건모 씨와 이선미 여사가 김건모 씨 결혼 소식이 전해지기 전, 수많은 떡밥을 방출했다.
지난달 30일 김건모 씨의 결혼 소식이 보도됐다. 김건모 씨는 지난겨울 지인 소개로 만난 30대 피아니스트 J씨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두 사람은 내년 초 결혼을 약속했다.
깜짝 결혼 발표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김건모 씨가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다. 그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국민 가수'로서 음악부터 인생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방송에서는 김건모 씨를 위해 어머니 이선미 여사까지 등장해 관심이 쏠렸다. 이선미 여사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대표하는 스타 어머니다. 이번 '집사부일체'에서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모자의 '투샷'이 최초로 공개된다.
SBS '집사부일체'
이날 이선미 여사는 "건모가 한 번도 여자를 데려온 적이 없었다. 그런데 앞으로는 있을 것 같다"며 "난 며느리 만나면 너무 잘해 줄 것 같다" 등의 의미심장한 발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건모 씨 또한 그답지 않게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알고 보니 이선미의 여사의 발언들은 모두 김건모 씨 결혼에 대한 암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선미 여사는 이 외에도 수많은 떡밥을 던졌다는 후문이다.
'새신랑' 김건모 씨의 결혼에 관한 이야기는 오는 3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