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새로운 컨텐츠 '창조의 밤' 출연자 카피추의 정체
- • MBC `무한도전`, `복면가왕`에 출연하기도
- • 다양한 음악개그 선보인 개그맨
방송인 유병재의 새로운 컨텐츠 '창조의 밤'에 출연하는 카피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유병재'에는 '(꿀잼) 창조의 밤 "표절제로" (with 카피추) 1부, 2부'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 유병재
영상 속 유병재와 카피추는 다양한 곡을 표절 아닌듯 개사해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고있다.
이 영상은 입소문을 타고 오늘(6일) 오후 기준으로 140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몇번이나 찾아봤다", "음을 가지고 논다", "진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보면 안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영상에 등장하는 '카피추'는 실명을 밝히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카피추'의 정체는 개그맨 추대엽으로 밝혀졌다. 영상을 업로드 할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그맨 보다는 가수에 초점을 두고 추측하기도 했다.
'카피추'로 활약하고 있는 추대엽은 지난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했다.
또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했으며, 세계적인 복싱 스타 파퀴아오와 인연으로 지난해 말 MBC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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