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뜨뜨뜨뜨가 첫 야방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었다 (영상)
- • BJ 뜨뜨뜨뜨, 방구석 게임폐인이 밖에 나가면 생기는 일
- • BJ 뜨뜨뜨뜨, 길에서 마주친 팬들에게 `갈비` 쐈다
BJ 뜨뜨뜨뜨가 야방에 도전했다. 그러나 당혹스러운 상황의 연속이었다.
지난 3일 BJ 뜨뜨뜨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방구석 게임폐인의 인생 첫 야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BJ 뜨뜨뜨뜨는 갈빗집에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그는 "사실 고기가 너무 먹고 싶은데 같이 먹을 사람이 없다"며 "그래서 야방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의 길거리 인지도는 넘사벽, 그 자체였다. 길을 가던 시민이 '뜨하~(뜨뜨뜨뜨 하이, 주로 사용하는 인삿말)'라고 인사를 건넸다.
BJ 뜨뜨뜨뜨는 깜짝 놀랐다. 그는 "내 방송을 보는 시청자냐"라고 물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두 사람은 기념 사진을 찍고 뜨거운(?) 포옹도 했다.
이하 유튜브 '뜨뜨뜨뜨'
갈빗집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갈빗집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들은 "예쁘게 생겼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부정은 안 했다.
BJ 뜨뜨뜨뜨는 갈비 먹방을 끝내고 계산을 하기 위해 일어나다가 또 다른 애청자와 마주쳤다. 그는 애청자들과 셀카를 찍고 "고맙다"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계산대에서도 월클력(?)은 인증됐다. 갈빗집 아주머니들은 "돈 내지 말고 그냥 가라. 이렇게 와준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며 한사코 카드를 거부했다.
결국 그는 "그러면 아까 남성 2명 식사비만 계산해달라. 내 친구들이다"라며 애청자들 테이블 계산을 요청했다. 자신을 알아봐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평소 집에서 게임만 해서 자기 팬이 많은 줄 모른 것 같다", "형이 킬 따는 거 말고 갈비 먹는 걸 보니 신기하다", "이 형 은근히 순수한 면이 있다", "잘생겼다" 등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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