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기부 비리 폭로하자 징계받음
저소득층 기부 비리 폭로하자 징계받음
시민과 기업에서 기부 물품을 받아,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전달하는 '복지 기관'이 지역마다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돕자며 후원을 장려하기도 하죠. 그런데 서울 강남의 한 복지기관 임원들이 이 물품을 저소득층에 돈을 받고 판 것도 모자라, 그 수익으로 뒷돈을 챙긴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드러난 금액만 3천만 원 정도인데, 내부 고발자는 수억 원에 달할 거라고 말합니다.
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993878